오픈베타 중인 다크폴을 플레이 해봤습니다.

2013. 11. 8. 10:12
저자 : Kurien

최근들어 던파도 질리고, 친구들이랑 롤만 간간히 하던 중에 새로 오픈 베타중인 다크폴이라는 게임을 해봤습니다.

다른 게임과는 또 다른 느낌의 게임이더군요. 


자유도가 높다는데 특징을 알아보죠.

스팀에서 시작하고 북미에서 인기있다는군요,


레벨과 퀘스트 대신 기량포인트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.


던전은 없고, 100%개방형으로 되어있습니다.

모든곳을 직접 가볼 수 있습니다.


논 타겟팅 방식으로 서든어택&스페셜 포스처럼 적을 조준하고 때려줘야합니다.

언제 어디서나 전투가 가능합니다.

말 그대로 마을을 제외한곳은 모두 PK존이라는거죠.


각각의 클랜이 있고,성이나 마을을 지을 수 있습니다.

용병 클랜을 만들어 돈을 받고 용병을 할 수도 있구요.


또 하나는 해상전입니다.
배 위에서 해적이 되거나, 해군이 될 수 있습니다.

그리고 하우징시스템이 있지만 언제 털릴지 모르는 불안감...?


몹이 지 멋대로 도망가고 이주도 한다네요?

색다르죠?


다크폴은 19세 PK게임입니다.

PK시 상대 아이템을 강탈 할 수 있고, 죽인놈 살릴 수도 있습니다.


이게 제일 특색 있는 것 같은데요,

한국/일본 유저가 각 진영을 가지고 한일전이 가능합니다.


다른게임에 비해 특색있지않나요?


사양이 조금 높은편인 것 같습니다.

저희집 그래픽이 조금 딸려서 렉걸리네요 ㅠㅠ


게임 시작 전 패치 하던 모습입니다.


이 패치를 끝낸 후 잠깐 해봤습니다.

제가 3D 게임을 많이 접하질 않아봤는데요. 그래서인지 맵이 복잡하다고 느낀달까...

게다가 일본쪽은 평화롭다던데, 한국서버는 PK가 좀 많네요.

초보는 좀 접하기 힘들다고 해야할까...


사냥터만 나가면 일간베스트 벌레들이 자꾸 죽이고 다니네요.


솔직히 한국서버는 얼마 안가 곧 망할 것 같습니다.

한국서버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일본 서버로 가고싶다고 하는분도 계시구요.

일단 한번 더 해봐야겠습니다.